. 경력단절 7년차 미혼모 윤아(30세, 여)는 건설사 면접을 보기 위해 딸 아윤(8세, 여)과 함께 회사를 찾아간다. 윤아의 면접 시간은 3:00PM. 30분 정도 여유 있게 회사 건물에 도착한 윤아는 주택모형도를 제출하고 면접을 봐야하지만 그녀에게 저주라도 내린 듯 악몽 같은 일이 연이어 발생한다. 윤아는 면접 장소인 30층까지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?
(2021년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)